바보생각
2010. 2. 19.
내가 세상을 바로보기 싫어 뱅뱅 혼자 돌면 내가 어지러워 쓰러진다. 쓰러진 나에게 오는것은 또 다시 세상이 내 머리를 더 돌아 더 어지러움을 느끼게 한다. 내 갈길을 정했어도 나는 갈수가 없다 마음이 있어도 내 몸이 말을 안 듣는다. 그래도 기를 쓰고 다가가면 저 멀리 돌고 돌아서 라도 비틀거릴 지언정 가고 싶은곳 을 간다. 빙빙 도는 어지러움 속에서도 가고픈곳 생각뿐이다. 다른 잡념이 없이 오로지 그곳을 향하여 간다. 정신차려 온길을 생각하면 저 멀리 아주 멀리 돌아서 비틀거리며 왔다. 이렇게 온길을 포기 하라면 절레절레.. 다시 생각조차 하기가 싫다. 그리고 하하하~ 웃어본다. 5.6일 밤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