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사색의 길 담양 메타세쿼이나 에서. 2012. 9. 3. 메타세쿼이아 길에 들어서니 모두 인생의 사색에 잠깁니다. 나름대로 이 길을 걸으며 걸어가는 인생길 순간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며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의 장소도 만들어 봅니다. 살아온 길 만큼이나 메타세쿼이아 에 돋아난 이끼처럼 보.. 목포 유달산 노적봉에서. 2012. 9. 3. 산위의 기암석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지나는 길 쉬어 가고 유달산에 도착 합니다. 목포의 눈물은 그 누가 불렀을까.. 이난영, 문주란, 한영애 씨 등 이 부른 것만은 아닙니다. 기가 막힌 사연을 안고 목포역의 기둥을 부여잡고 설움을 토하고 제주로 가는 여객선 선상에서 얼마나 눈물을 .. 두륜산 케이블카 2012. 9. 3. 아쉬우면 아쉬운 데로~ 후회는 없습니다. 정상부에 오르니 짙은 안개로 사방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하지만~ 소망과 염원을 담아놓고 채워진 자물쇠 영원히 변치 말자는 약속이 어린 정상부 이미 마음으로 변치 않음을 굳게 잠궈 놓았겠지만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자신과의 약속을 다.. 땅끝 해남 고산윤선도 유적지 녹우당 2012. 9. 3. 땅끝 해남 고산윤선도 유적지 집 앞의 오백년 된 은행나무 푸른잎 이 비바람에 떨어 질때면 마치 푸른 비 가 내리는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녹우당. 자료가 많아 다 볼 수 없음이 안타깝다. 한점 한점의 그림과 시 그리고 고산의 생애속의 음악 언젠가 다시 볼 기회가 있을는지... 이곳에.. 땅끝 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2012. 9. 3. 해남 달마산 미황사 (海南 達摩山 美黃寺) 내리는 비로 달마산의 세 가지 아름다움 삼황(三黃)을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답게 느껴지는 경내의 모습과 저녁 무렵의 고즈넉한 미황사의 분위기에 마음을 가라앉히며 감히 소리를 내어 말을 할수 없는 수행의 분위기에 비를 맞으며 도착한 미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