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경 이야기/올레길에서 성산포에는 詩 가 있다. 2014. 7. 15. 성산포에는 시인의 시가 있고 그곳에 머무르면 모두 시인이 된다. 자연의 시 속내의 시 연인의 시 외로움의 시 성산포에는 가수의 노래가 있고 그돗에서면 모두 노래 부르고 듣는다. 파도의 노래 바람의 노래 구름따라 흐르는 시선의노래 자작곡의 노래를 파도소리와 함께 흥얼거린다. **.. 동행 2014. 5. 26. 그 동행 길에는 많은 이야기와 마음이 담겨 있다. 15코스 애월 한담 올레길 2014. 5. 23. 14코스 금능올레길에서. 2014. 5. 22. 12코스 올레길에서. 2014. 5. 20. 12코스 올레길에서. 2014.5.17 5월출사.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中文·大浦海岸 柱狀節理帶) 2013. 11. 19. 2013.7.14일 담다.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 이곳 주상 절리대는 마치 석공이 정교하게 다듬은 듯 육각형 돌기둥이 병풍처럼 해안을 감싸고 있는 곳으로 기둥 하나의 높이가 30~40m 정도 되는데, 파도가 주상절리에 부딪혀 만들어내는 하얀 포말은 그야말로 ‘.. 가파도 청보리밭의 햇살 2013. 5. 25. 2013.4.14 가파도에서.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2012. 8. 22. 蘭室로 향하던 걸음이 이곳에 멈춰진다. 8월 아침햇살이 따갑다. 야자수 그늘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오늘은 하늘과 바다를 가르듯 수평선을 지나는 색이 선명하다. 하늘은 하늘대로 하얀 물감을 퍼트려 가고 바다는 바다대로 에메랄드빛을 풀어 놓는다. 아침의 시원한 해풍에 사그락 거.. 올레길 2012. 6. 2. 올레길 주황리본 파랑리본 가는 길 오는 길 풀 냄새 짙은 올레 길에 땀 흘리며 가는 이 있다. 주위한번 돌아보고 땀 식히며 갔으면 좋으련만 흐르는 땀 닦아내며 작은 물병으로 목마름 달래며 자신과 싸워가며 올레길 걷는 이 있다. 가끔 불어오는 바닷바람 리본이라도 날려주면 좋으련만.. 보리밭 2012. 5. 27.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 쓰러진 보리가 농부의 마음을 안쓰럽게 한다. 멀리 오름이 보이는 농노길 길을 가다 멈춰서 기억속의 보리밭 을 떠 올리며 머무른다. 2012.5.25 형제섬과송악산 을 찾는다. 2012. 4. 10. 유채꽃이 피어있는 곳에 형제섬 이 있었다. 유채꽃을 입은 산방산도 있었다. 보고 싶은 마음에 거꾸로 돌고 돌아 형제섬 과 산방산을 찾아본다. 언제보아도 파릇한 물빛 있으나 없으나.. 내가본 물빛은 많은 색이 있는 바다 빛 이었다. 그러기에 보고 싶고 담고 싶어 거꾸로 돌아서간다. .. 산방산과 유채 2012. 4. 10.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