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낙서장 수채색설화 2022. 10. 7. 수채색설화 수줍음에 고개 숙여 붉으스레 상기된 얼굴에 님 앞에선 그 모습 아름답기만 하구나.. 여린모습 가만히 두고 미풍에 젖어들어 님보고 다소곳이 수줍음에 님을 보네.. 기나긴날 기다림에 하얀포의 붉어오고 님 그리워 오신날에 얼굴마져 붉는구나.. 사하지회공모전 2020. 12. 6. 2016.8.25 입선작 2020베스트사진공모전 2020. 11. 24. 가작수상 온세미로부산공모전 2020. 11. 24. 입선작 용인 사진공모전 2020. 11. 24. 쉼터 2017. 7. 1. 유월 의 장마에 난초들의 신아를 살피러 오락 가락 거리는 내 쉼터 백일홍 피어나고 초롱꽃 늘어져 꽃 시드는줄 모른다. 이름모를 꽃 피어나고 피어날 꽃 기다리는 유월은 칠월에 맞기어야겠다. 감나무 열매 엄청 열러 올해는 실컷 먹어보려나 하는데 하나둘 떨어져 내리는 감열매가 가.. 제비. 2017. 6. 30. 유월.. 아직은 어린 제비에게 먹이를 먹여주고 부르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준다. 가까운 창밖의 모습에 숨을 조이며 담아보다 유월의 스치는 바람에 물끄러미 창밖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참 빠르다.. 유월의 한달이 지나가는 세월이.. 나름대로 열심히 이것저것 해온 시간이 벌써...라는 .. 빛 2017. 4. 2. 어린아이의 눈망울에 비친 빛이 그립다. 맑음 그대로 비춰진 사월의 날을 기다린다. 내 눈가에서 마음에서. 피어나다 멈춰진 사월의 꽃들 기다림으로 창문 틈세 들어오는 사월의 조그마한 빛 활짝 창문 열어 사월의 꽃들에게 더 주고 싶다. 2017.4.1 덮인곳과 패인곳 2017. 1. 12. 세상살이 덮여 지는곳 패어 지는곳 다시 메꾸어 지듯 순간 순간 이라... 정유년새해 성산일출 2017. 1. 3. 정유년 성산일출 가족들과 연인들 많은 차량과 인파로 혼잡스럽다. 먹구름이 잔뜩가려 떠오르는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걷혀지는 구름뒤에 찬란하게 비춰지는 정유년 새해 태양 광치기해변의 많은 인파들의 환호와 돋아난 초록이끼에 비춰지는 빛이 아름답다. 버릴 것은 버리고 잊을 것.. 성산일출제 불꽃축제 2017. 1. 2. 성산일출제 불꽃축제 마음에 그렸던 성산일출제불꽃 에전 담았던 오조리포구 쪽을 생각했건만 조류AI 관계로 출입금지이다. 광치기해변 쪽은 많은 차량과 인파로 진입하기 어려울 것 같아 일출봉 건너쪽에서 불꽃놀이를 담아보았다. 불꽃 반영과 같이 담아보았는데 생각만큼 화려한 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 1. 1. 이전 1 2 3 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