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여러분의 아침은 어떠셨나요? 2012. 10. 27. 성산일출(2012.10.19 06:59:48) ♬ 둥근 해가 떴습니다. ♪ 둥근 해 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윗니 아랫니 닦자 세수 할 때는 깨끗이 이쪽저쪽 목 닦고 머리 빗고 옷을 입고 거울을 봅니다.~ 꼭꼭 씹어 밥을 먹고 가방 메고 인사하고 유치원에 갑니다. 씩씩하게 갑.. 후~~~~~~~~~~~~~` 2012. 10. 25. 가다가다 여기까지 왔다. 이곳이 멈춰진 자리이다. 가야할 길은 먼듯한데 쉬어간다. 숨 속에 숨어 있는 찌꺼기 뱉어내며 근 쉼을 한다. 후~~~~~~~~~~~~~ 숨이 차 막혀 오르는 간절히 원하는 숨은 켁켁 거리는 목구멍에 후이~~~~~~ 연신 씩씩거리는 숨소리 아직 살고는 싶은가 보다. 히히~~~~ 쉬어.. 휴식.. 2012. 10. 20. 휴식 꽃밭에 피어나는 꽃들 눈길이 머무는 곳에 한라구절초 피어난다. 보랏빛 토레이노 꽃도 앙증맞고 허브종류의 꽃도 피어 향기가 좋다. 나비 쉬어가는 봉오리에 꽃 이름을 잊었다. ..... 좀 쉬어 가자. 휴식이 필요한가 보다. 그냥 퍼질러 잠이나 잘까. 뒤죽박죽.. 뭐가 바쁜지.. 쉼터 마.. 평온 2012. 10. 18. 일출봉 반영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마신다. 왜가리 인가.. 이리저리 서성이다 이곳으로 날아들어 먹이를 찾는다. 이끼 낀 성산포 바다는 새벽 평온을 가지게 한다. 아침바다의 고요함에서 깨어나 서두르는 바다는 물결치며 바닷길로 간다. 따스한 커피가 목 줄기를 넘어 단향으로 몸을 녹.. 살아가는 나의 날에 2012. 10. 17. 얼굴에 주름이 생기어도 마음에 주름은 없어야 하겠지. 문득 자연이 주는 깨우침에 밀려드는 바다지우개 같이 지워본다. 내일 또 다시 주름이 지면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겠지. 자연은 윤회하듯 살아가는 나의 날에 물음표를 주곤 한다. 2012.10.12. 종달리 해변 모래사장을 담다. 즐거운 추석 되십시요.~^^ 2012. 9. 29. 즐거운 추석 되시고 고향길 안전 운전 하십시요. 마음 가득 넉넉함이 있는 추석 되시고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즐거움이 있는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전운행 하시구요.~~^^ 좋은 고향 이야기 많이 들려 주시길요.~^^ 2012.9.29(음력8월14일) 란초사랑 드림~ 제 16 호 태풍 산바(SANBA)9월13일 정보 2012. 9. 13. 태풍정보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아직 유동적 이지만 미리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 하시고 여행계획이나 나들이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발 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2012.9.12 제 16 호 태풍 산바(SANBA) 기상청 태풍정보 (제16-6호) 태풍예보관 황영하 2012년 9월 12일 16시 00분 발표 일 시 .. 나이 까꾸로 먹는 약 사세유~~ㅎㅎ 2012. 9. 7. 아~~아~~~~~!!! 마이크 시험중~~@@@ 잘 들리시나 유? 저는 제비랍니다.~ 잘 아시지유? 요기에 온건~ 여러분 몸이 많이 찌푸뚱~~~하신 것 같아~ 약 팔러 왔시유~~!! 무슨 약이요? 아참~~승질도 급하시네요. 잉~~~~~~~~~~~` 쬐끔 기다려 보시랑께로잉~~ 이약은 바로~ 나이 까꾸로 먹는 약 입니당~~ㅎㅎ 자.. 인연의 끈. 2012. 9. 6. 스마트 폰으로 교체를 하고 이리 저리 뒤적이다 저장된 연락처를 본다. 누구들인지 훓터 보다 보니 생각조차 안 나는 사람, 또는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참 무심도 하지.... 곁에 없으면 죽을 것 만 같이 좋아했던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같이 술 한잔하며 이야기 하던 사람.. 농촌에서의 휴식 2012. 9. 3. 제주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넓은 벼 들녘을 보며, 걸어보며 또 해가 저무는 오솔길을 걷는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시골의 마을 벼가 살랑거림에 뚝 길을 걷는 기분이 어릴적 기억이 아른 거린다. 석양빛과 아직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반달 들려오는 풀벌레소리 하나하나의 모습 속 에 살..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노래부르다. 2012. 9. 3. 이동하는 시간 내내 신나게 노래 부르며 노는 우리를 보던 젊은 기사. 감탄에 감탄의 찬사를 내 뱉더니 결국 노래자랑을 권유한다. 노래를 잘 부르면 소고기 세트를 준다고? 이게 왠일 이래? 입맛을 다시며 도착한 이곳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좋다~~!!! 해보자~~!! 이곳에서 시장 사람들과 구.. 땅끝 갈두산 모노레일 2012. 9. 3. 땅끝마을 아~!! 땅의 시작이라 했던가~ 흐린 날씨 이지만 처음 경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사자봉 전망대를 오른다. 전망대 주위의 풍광을 다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곳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법우들 나름대로의 희망과 가족들의 안녕[安寧]을 빈다. 한강여행사 ..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