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오름 이야기 [스크랩] 설문대 할망과 설문대 하르방 이야기 2010. 10. 11. 설문대 할망과 설문대 하르방 옛날 옛적 설문대할망이라는 할머니가 있었다(할망은 할머니의 제주 방언). 할머니는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다리는 제주시 앞 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걸쳐졌다 . 이 할머니는 빨래를 하려면 관탈섬 (또는 추자도)에 발로 밟고, 손은 한라산 꼭대기를 짚고 서서 발로 .. [스크랩] 제주 천지연 폭포에 담긴 전설 이야기 2010. 10. 11. 제주 천지연 폭포에 담긴 전설 이야기 마치 하늘에서 떨어 지는듯한 착각이 드는 물줄기에 폭포아래에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깊은 소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천지연폭포와 주변의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 163호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다. 담팔수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안덕계곡,천제연, 효돈천 .. 올레1코스중에서 말미오름과 알오름. 2010. 4. 18. 4월15일 올레1코스 말미오름과 알오름을 가다. 많은 올레인이 지나간길, 정갈하세 꾸며진 오름길에 목조책과 흔적들, 그리고 내려다 보이는 풍광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성산일출봉 과 바다가 한눈에 다가온다. 그 뒤를 이어 봉긋한 오름들이 아기자기하게 줄지어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아주 .. 용눈이 오름에서,,, 2010. 4. 17. 4월16일 용눈이 오름을 가다. 모처럼의 여유가 있어 디카들고 커피끓여 보온병에 담고 베낭 짊어지고 가보고 싶었던 오름에 섰다 완연한 곡선과 포근함에 마음을 빼앗겨 용눈이 오름안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누워 보았다. 날씨가 흐리듯하여 바람까지 차가움이 있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풍만한 그 곡.. 첫 올레도전 7-1 코스 2010. 4. 9. 첫 올레도전 7-1 코스 오늘은 정식적으로 올레길 도전에 나서는 날 하늘이 너무 맑다,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는 좋은날 가슴을 설레 이게 만든다. 일출전의 멀리 보이는 아기자기한 오름의 능선은 붉은빛으로 채색되어 가고 맑은 하늘은 붉으스레한 여명의 아침을 맞이한다. 간세다리 카페를 인연으로 알.. 10코스 역올레 “송악산에 누웠다” 2010. 4. 5. 10코스 역올레 “송악산에 누웠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크지 않은 송악이지만 그 품에 들어가면 넓고 포근하다. 그리고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사방의 조망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가파르게 패어간 분지의 모습은 깊고 위험해 보일정도로 깊고 가파르다. 화산탄과 용암의 작은돌로 그 빛을 붉게 또.. 10 코스 올레길을 걸으며. 2010. 3. 19. 3월7일 오늘도 비가온다. 햇살을 본지가 아주 오래전인 것 같아 온몸이 쑤시듯..ㅎ ㅎ 장마철도 아닌데 주룩주룩 내리는 봄비는 장마와 같이 마음마져 침체되게 만든다. 오늘은 날씨가 좋을려나 하는 기대와 사전 일정에 짜여진 사전 가파도 청보리밭 걷기 및 축제행사를 경험해 보리라는 기대로 마음.. 물찻오름에서 2010. 2. 20. 선흘리 동백동산 2010. 2. 16. 선흘리 동백동산 오랜만에 선흘리 에 위치해 있는 동백동산을 찾았다. 이 동백동산은 조천읍 선흘 마을 동족에 있는 천연림으로 원래 동백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 범위가 대단히 크며 현재는 편도 2.4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백숲 에는 다른곳 에서는 잘 볼 수 없을 정도로 북.. 탐라계곡 산행 2010. 2. 16. 탐라계곡 산행 동행할 목표가 있고 뜻이 같아 만난 사람들, 그들의 웃음은 좋다. 만남의 반가움과 설레임 이랄까.. 천진난만한 법우들의 웃음과 손을 맞잡는 반가움에 아침의 상쾌함이 더해간다. 개개인별로 한라산 등산이나 오름 등산으로 단풍구경을 많이 했겠지만 법우들이 모여 탐라계곡의 단풍구.. 노꼬메 오름 등반기 2010. 2. 16. 노꼬메 오름 등반기 말로만 듣던 노꼬메 오름 허리 아픔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던 오름 중에 하나이다. 이번에는 기어이 정산을 올라 보리라는 일념으로 등반길에 나선다. 누구나 그러하듯 아침은 바쁘다. 잊어버리고 나중에 생각이 나는 일이 많아지는 요즈음 하나하나 곰곰이 생각을 하니 오늘따라.. 금오름,저지오름 등반기(11/2)그리고 소풍~ㅎㅎ 2010. 2. 16. 금오름(거문오름 今岳)과 저지오름(새오름) 등반기 흐릿한 날씨가 등반하기에 좋은 날이다. 만남의 장소에 도착하여 보니 싱글벙글 웃는 무명초 사람들이 보인다. 하지만 인원이 얼마 없어 내심 서운한 마음이다. 요사이 각종 행사가 많은 탓으로 이미 예상은 했지만 등반대장도 빠지고 많은 인원이 빠..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