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어정거리다.. 2014. 7. 3. 어정 어정 해 떠오르는줄 모르고 기웃기웃 크로바 있는줄 모르다가... 2014.6.24 광치기에서. 머무는곳.. 2014. 7. 1. 머무는곳 그곳에 내려놓는다.. 2014.6.26 뭐 햄수과~~~ 2014. 6. 30. 삼춘~~~~ 무신거 햄수가~ 우영밭디 노물케엄져~ 잘도 맛나쿠다~ 노몰에 보리밥 언저놩 된장에 매운 고추 노콧 혼굴레 담앙 먹으문... 쿨꺽~~소리 남수다~ 도새기 괴기 지글지글 구엉~ 추자멜젓에 찍엉 고추넣곡,콥데산이 너엉~ 캬~~쐬주 생각 남수다~ 모가지소급에 까시걸린거 쏠망 됀.. 마음의 무게 2014. 6. 22. 모래사장을 거닐어 보면 마음의 무게를 알 수 있다. 깊게 파인 흔적은 짊어진 삶의 무게만큼이나 눌러지고 사뿐한 흔적은 비워진 마음만큼 옅게 한다. 육신의 의지와는 달리 버거운 모래 길에는 삶의 희비가 교차하듯 마음의 무게가 새겨진다. 그 길에서 걸음 가볍게 바둥대는 욕구는 비.. 느낌 2014. 6. 17. 내가 느끼는것을 내 아이들은 느끼고 있을까? 아마 느끼고 있겠지.. 2014.6.14 분화구 운해 2014. 5. 31. 이랬었어~~~..... 작년 이날 오름에 운해가 밀려와 분화구를 채우던 날 일출이며 운해 빛 이며 분화구의 빛에 취해 제대로 촬영도 못했다. 멍하니 바라보다 셔터를 누르고 심장박동과 벌게진 얼굴은 초고혈압 상승으로 일출 빛과 운해 빛 속에 온몸이 벌게졌다. 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 마.. 꼬꼬댁~~ 꼬꼭~ 2014. 5. 27. 한라산과 운해-아부오름에서. 꼬꼬댁~~ 꼬꼭~ 먼동이 튼다~~~ 아침바람~찬바람에~~ 울고 가는 저기 저기~~ ~~~~~ 엽서 한 장~ 흥얼흥얼 거려도 뒷 가사는 까먹었다. 음으으~~~대충으로~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기억할수 있는 것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 오히려 되세김질 되고.. 잊어.. 용눈이오름 가는길에서. 2014. 5. 24. 아무도 없는 그 길에서 턱 고여 기다림 누굴 기다리는것도 아닌데.. 누군가 올것 같은 그길 아마 용눈이 능선 같은 고운 바람결.. 새벽잠에 찢어지는 하품 손바닥 입술 막으며 아바바바~~ 아무도 없는길에서 뒤 돌아보며 웃는다. 2014.5.7 붙잡으려는 시간.. 2014. 5. 12. 시간이 너무 빨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해를 보니 더더욱 빨라.. 새삼 시간의 빠름을 실감하며 느끼며 다짐하건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그 시간 아직도 세상속의 미숙아.. 담겨진 사진을 꺼내들고 그 시간 속으로. 맴은 그 시간인데 육신의 핏줄은 지난 시간 따라 저 발끝 먼 곳 부터 허.. ......... 2014. 4. 24. 열이란 숫자가 끝 이라 하여도 하나에서 열까지 어른들의 잘못이기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채 피어나지 못한 꽃 좋은 세상에서 활짝 피어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14.4.24 벚꽃 2014. 4. 16. 올해는 벚꽃잔치가 열려도 구경도 못하고....ㅠ 일하러 가는길 잠시 들려.. 2014.4.1 비밀화원 2014. 4. 15. 오랜만에 비밀화원을 찾아본다. 아직은.. 나비 날아들면 다시 풀밭에 누워 볼련다. 2014.4.8 이전 1 ··· 4 5 6 7 8 9 1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