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
무신거 햄수가~
우영밭디 노물케엄져~
잘도 맛나쿠다~
노몰에 보리밥 언저놩 된장에 매운 고추 노콧
혼굴레 담앙 먹으문...
쿨꺽~~소리 남수다~
도새기 괴기 지글지글 구엉~
추자멜젓에 찍엉 고추넣곡,콥데산이 너엉~
캬~~쐬주 생각 남수다~
모가지소급에 까시걸린거
쏠망 됀장에 푹~찍엉 돌돌말앙
꿀꺼덕 샘끼문~~
쏘급이 다 시원~~허쿠다.
혼 십년무근거 다 내려가쿠다~~~
게나저나..
오래 삽서양?
기어~~~~~~
게억이나 먹엉 가주~~
아니우다~
가볼디 이성마씨~
감수다~~~~~
저지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