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그 길에는 2014. 11. 24. 제법 많은 사람들이 단풍구경을 온다. 웨딩 촬영도 하고.. 예전과 같이 단풍색이 곱지 않다. 매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었던 길 언제나 고운 길 이었으면 좋겠다. 그곳아침 2014. 11. 20. 쑥부쟁이와 일출봉 아침 이슬에 적시어진 야생화 아침 햇살을 품었는지 반짝임이 좋다. 돌담과 바다 일출봉과 구름 새 아침은 이렇듯 하루를 연다. 향기가 있듯, 없듯 분홍빛 갯 쑥부쟁이의 꽃 향, 가슴을 여는 바닷 내움 해풍이 코 끝 을 맴돈다. 긴 가슴을 지나.. 탐라문화제 행사장 2014. 10. 15. 2014.10.2~6 탐라문화제 행사장 에서 여린 꿈 2014. 9. 25. 맴돌다 사라지는 기억의 저편에 지난시절 아스라이 떠 오르는 모습 그리움 이련가. 짧은 시간의 기억은 오래오래 내면에 잠재되어 문득 어느날 온 가슴속을 퍼트려 온다. 지금의 모습 내 기억속의 그대로 이었으면 하는 마음 붉어진 얼굴 그대로 그 마음까지도.. 철부지 사랑의 기억은 가을날에 맞추어 놓은 시간폭탄이 되어 그 시절 그 기억을 머리속에 터트린다. 어떻게 변했을까가 아니라 그 모습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눈도 웃음도 얼굴도.. 그 마음 까지.. 예전 그대로 이기를 바라는 마음 여린마음에 가지고온 아직도 나만의 여린 꿈이라.. 그 꿈을 깨우고 싶지 않다... 가을날의 쉼 2014. 9. 18. 클릭~큰사진 나도 쉬어간다.. 아파트 2014. 9. 16. 이곳에 서니 만감이 교차한다. 아파트와 호화저택 서민들의 집 산자의 세상과 다를바 없다. 차이가 있다면 어둠을 밝힐자가 없다는 것.. 산자들의 눈에 보이는 삶 의 차.. 망자의 세계는 어떨까.. ㅠㅠ 쓸대없는 생각을 한다. 에이~~도리도리.. 안전운행 하십시요. 2014. 9. 7. 고향 가는길 안전운행 하십시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고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가득한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여행 2014. 9. 6. 나를 본다. 2014. 8. 31. 정지~정지~~~ 스톱~~!!! 좀 고만이 이시라~~!!! 영어 국산말 제주어로 이야기 해도 말을 안 듣네... 촛점 맞출려면 숙이고 고개 획~~돌리고~~ 그려~누가 이기나 해보자~!!! 한참을 기다리며 유인해봐도... 말을 안듣다 가버린다. 쩝.. 비요일이 계속되다 모처럼 반짝이는데.. 지나는길에 들려 제.. 조련사 2014. 8. 24. 예쁘다. 2014. 7. 19. 모래사장에서 조개를 케며 무언가를 열심히 줍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쁘다. 가까이 다가서지 않아도 아이들의 대화가 들리는듯 그 모습들이 이쁘다. 2014.7.11 저것 이것 2014. 7. 8. 살다보면 말을 하지 않아도 무서울때가 있어.. 살다보니 내가 작아짐을 느껴.. 자연속의 나는 아주 작은 쬐끄만 존재야.. 거대한 구름 앞에서 그런 생각이.. 생각이 들더라... 이전 1 ··· 3 4 5 6 7 8 9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