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야기/ 난향과 함께 노란 꽃송이 2007. 9. 30. 노오란 꽃잎에 머무는 향기는 새색시에 부끄러운 모습이여라.. 연분홍 꼰지 볼에 달고 다소곳이 고개 숙여 바라보는 모습은 님을 바라보는 모습이여라.... 고운 모습의 난꽃 2007. 9. 30. 고운빛 잎세마다 여미고 이쁜 모습으로 피여 있는 너는 누구를 닮아 그렇게 이쁘게 피어있나.. 어느날 살며시 다가온 소녀에 해맑은 미소처럼 가슴을 두근 거리게 그 이쁜 미소는 어데에서 왔나.. 너에 고운 그 모습을 늘 마음속에 담아두곤 그리움이 더 해지면 살며시 들춰서 보련다.. 수줍은 꽃 봉우리 2007. 9. 30. 수줍움에 아직 피어 있지 못한 꽃 봉우리 붉게 달아오른 그 모습 이쁘기도 하여라 기나긴날 가슴에 그리움 안고 있는날 이제.. 활짝 웃음으로 피어 날려 하고 있나보다. 복륜소심 2007. 9. 30. 복륜에 소심까지.... 고운옷에 한아름 순박함에 가득이 여기에 잇음에 너무나 좋아... 마음가득이 있음에 바라만 보아도 좋고 내 곁에 있음에 미소만 어린다.. 적화.. 2007. 9. 30. 수줍음에 님에 모습 곱게 물들어 붉어지고 님을보는 그 모습에 숨결이 막혀오네 붉게 오른 양볼가엔 앙증맞은 미소 있어 꿈인냥 눈을감아 그대모습 찾아보네 가슴설레 뜨거운 마음 수줍음에 물들이고 님보고 그린 마음 붉게피어 내게오네 바라보는 그 모습에 내 가슴 피어올라 님곁에 살며시 다가가 .. 복색화 2007. 9. 30. 천상에 미소를 가지고 고귀한 모습으로 마음속을 파고드는 그 모습 아름다워라 떨림에 마음으로 바라볼수 밖에 없는 그 모습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울수 있을까 곁에두고 살아갈수 있다면 보고픔에 서러울날 없을걸 내 그대 그리움에 바라만 보고 있네.... 새악시 볼 2007. 9. 30. 색설화 수줍음에 고개 숙여 붉으스레 상기된 얼굴에 님 앞에선 그 모습 아름답기만 하구나.. 여린모습 가만히 두고 미풍에 젖어들어 님보고 다소곳이 수줍음에 님을 보네.. 기나긴날 기다림에 하얀포의 붉어오고 님 그리워 오신날에 얼굴마져 붉는구나.. 중투화.. 2007. 9. 30. 중투화 이쁘게 채색되온 그 모습에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되고 짙은 화장이 아닌데도 곱게 피어난 그 모습에 너무나 황홀함에 안아주고 싶음이러라.. 기나긴 날 잉태되여 오늘이 오기까지 암흑에 정적속에서 많이 기다린 그모습 내면에 가지고 있던 이쁜 모습이 아닌가.... 그대의 꽃잎처럼 2007. 9. 30. 석곡 연분홍 꽃잎에 수 줍음에 달콤한 향기 피어오르고 조그만 잎세마다 이어온 그 매듭마다 갸륵하네. 모진세파 큰 돌틈사이 모질고 긴 나날들속에 어여삐 피어나는 그 모습이 내 마음 사로 잡는구나. 바위따라 뿌리뻗어 이날 기다림속에 피어난 수줍은 너에모습 바람불어 향 전함에 너를보며 이름.. 새우란 과.. 2007. 9. 30. 새우란 아름다운 꽃잎마다 초롱초롱 길게 머리결 드리운듯 빠알간 새색시 얼굴마냥 이쁘기도 하여라 숲진 언덕위에 봄바람 여운 뒤로하고 살랑거린 너에 모습에 지난날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한다 오라는 몸짓으로 흔들거리며 화사한 너에 이쁜 모습에 오늘도 나는 가만히 너를 바라보구만 있다.. 두화 처럼.. 2007. 9. 30. 동그란 그 얼굴에 웃음이 오면 어린애가 되어 버립니다 깔깔 거리며 마구 뛰어놀던 기차길옆 동산 풀잎따다 간지름 태우며 풀밭위를 뒹굴던 모습 신랑 각시 하며 진흙으로 그릇만들어 풀따다 반찬하고 코흘려 흠친얼굴 일자수염 그려놓고 깔깔대며 웃던 얼굴 어릴적 동그란 얼굴입니다 엄마몰래 입.. 복륜화와... 2007. 9. 30. 부드러운 난초잎에 가즈런히 하얀..노랗게 둘러놓은 그모습이 어린시절 싸리나무 울타리 친 풀밭에서 소꿉치던 모습이 보이네 넉넉한 꽃잎에는 섬섬옥수 어머님손 깨끗함에 온화하네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