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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야기/ 난향과 함께

복색화


천상에 미소를 가지고
고귀한 모습으로
마음속을 파고드는
그 모습 아름다워라

떨림에 마음으로
바라볼수 밖에 없는 그 모습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울수 있을까

곁에두고 살아갈수 있다면
보고픔에 서러울날 없을걸
내 그대 그리움에
바라만 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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