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 이야기/ 난향과 함께

새악시 볼



색설화

수줍음에 고개 숙여
붉으스레 상기된 얼굴에
님 앞에선 그 모습
아름답기만 하구나..

여린모습 가만히 두고
미풍에 젖어들어
님보고 다소곳이
수줍음에 님을 보네..

기나긴날 기다림에
하얀포의 붉어오고
님 그리워 오신날에
얼굴마져 붉는구나..

'난 이야기 > 난향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화..  (0) 2007.09.30
복색화  (0) 2007.09.30
중투화..  (0) 2007.09.30
그대의 꽃잎처럼  (0) 2007.09.30
새우란 과..  (0) 200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