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에는
시인의 시가 있고
그곳에 머무르면
모두
시인이 된다.
자연의 시
속내의 시
연인의 시
외로움의 시
성산포에는
가수의 노래가 있고
그돗에서면
모두
노래 부르고 듣는다.
파도의 노래
바람의 노래
구름따라 흐르는 시선의노래
자작곡의 노래를
파도소리와 함께 흥얼거린다.
******
조금 있으면
이런 분위기가 과연.....
2014.7.7 오정개 해안에서.
'제주풍경 이야기 > 올레길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행 (0) | 2014.05.26 |
---|---|
15코스 애월 한담 올레길 (0) | 2014.05.23 |
14코스 금능올레길에서. (0) | 2014.05.22 |
12코스 올레길에서. (0) | 2014.05.20 |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中文·大浦海岸 柱狀節理帶) (0) | 2013.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