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4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 2012. 4. 19. 제4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파리청보리축제위원회(위원장 진명환)가 주관, 21일 오전 10시 개막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아끈다랑쉬오름과 유채 2012. 4. 17. 오랜만에 비밀화원을 찾았다. 봄은 오는가 싶더니 벌써 깊어진 봄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유채꽃과 장다리 꽃 나의 화원은 예전 같지는 않지만 포근한 화원 속에 몸을 맡겨본다. 이곳저곳 머물던 자리 찾아 오랜만의 여유를 즐겨본다. 유채와 장다리 속에 머물며 그 모습들을 담아본.. 제주방언 자료모음 2012. 4. 2. 제주 사투리를 모아본다. 자료로 활용할겸 잊지 않기 위하여 하나둘 읽어보며 되세겨본다.. 2012.4.1 ***************************************************************************** 제주 사투리의 특징 한 나라를 이해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고 우리는 흔히 말한다. 제주지방의 사투리에는 제주도라는 자연적 환경과 그 속에서 엮어온 역사와 숨결이 담겨 있다. 제주의 방언은 어느 다른 지방의 말보다 특이하다. 처음 듣는 사람은 마치 외국어를 듣는 것 처럼 이국적인 냄새마저 느낄 정도이다. 그 중 특이한 것은 5-6세기 전의 말들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제주 지역 특.. 눈속의 백련초 2012. 2. 16. 길가에 백년초 열매가 있어 담아 봅니다. 눈속에 맺혀있는 백련초를 보니 먹고싶어 집니다. 이왕 담은김에 백련초 효능과 복용방법을 찾아 적어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백련초 효능과 복용방법 백년초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손바닥선인장의 열매로서 1976년.. 설경속 아부오름의 아름다움. 2012. 2. 10. 아부오름 가끔 올라보는 오름이지만 겨울철 눈이 쌓인 아부 오름과 그 주위의 경관을 보고 싶기에 일부러 찾아 올라본다. 사계절 나름대로 계절의 멋이 있지만 특히 겨울철의 아부 오름은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는다. 오늘같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하얗게 눈이 쌓인 날 보게 .. 雪馬 의 모습을 담아 본다 2012. 2. 7. 야~!!! 야~~~~~~~~ 일루와 봐라~~ 유리창을 두드리고~ 차문을 두드려 봐도 아예 쳐다보질 않는다. 눈보라가 무척 치는 날 조랑말 등위에 쌓인 눈을 보며 몇 번을 겨루던 터인지라 설마의 모습을 오래 담아 본다. 예전에는 가까이 다가도 오더니만 오늘은 아예 본체만체 이다. 하기야 몇.. 제주의 하귤 - 하귤차,쥬스,잼 2012. 2. 5. 제주도에 오시면 도시, 농촌, 지나는 길목이나 또는 가로수에서도 사계절 밀감달린 모습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눈보라 치는 겨울 산촌의 마을에 주렁주렁 달린 하귤 을 담아 봅니다. 하귤 은 여름에 과실을 따 먹는 귤이라 하여 여름 夏 자를 써서 하귤(夏橘)이라 합니다.. 제주도.. 아름다움과 슬픔이 있는곳. 2012. 1. 26. 아끈다랑쉬 오름을 보며 제주의 산촌마을 예로부터 오름 주변에 터를 잡고 밭을 일구어 왔다. 가축을 기르며 옹기종기 모여 살았던 산촌 마을의 모습을 떠 올려본다.. 그 모습 뒤 아끈다랑쉬 오름이 보인다. 성산일출봉과 들녁 자주 찾는 이곳, 다랑쉬 오름 근처에 오면 제주의 4.3 .. 약초가 많이자생하는 백약이 오름에서 氣 를 받아보시지요? 2012. 1. 17. 약초의 종류가 백가지가 넘게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오름이 이 백약이 오름입니다. 오름이 그리 높지 않지만 분화구와 능선이 넓어 참 편안한 오름입니다. 또한 주위의 오름과 한라산은 물론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오름으로 주위 경관이 좋은 곳입니다. 오.. 그리운시절-신양해수욕장에서 . 2012. 1. 15. 바다에 비친 오후햇살에 눈이 부시다. 모래사장을 뛰어가는 아이들 유년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가끔 비춰지는 빛 내림 속에 신양리 해수욕장의 바다는 잔잔함 속에 빛으로 가득하다. 조용한 바다에 고운 모래밭에 아이들의 소리가 울러 퍼지면 그리운 시절이 떠오른다. ****** 타지방에서 겨울철을 맞아 전지훈련을 온 것 같다. 초등교생 인 것 같은데 모래사장을 뛰어갔다 왔다 훈련에 열중이다. 이렇게 빛 내림과 따스함이 있는 바다에서 땀방울을 흘리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지 싶다. 2012.1. 신양리 해수욕장에서. 고성~신양구간 산책로 2012. 1. 11. 신양리해변과 성산일출봉 그저 아름답게 보고 싶다. 내가 서 있는 곳에 나에게 보여 지는 것 아름답다 이야기 하고 싶다. 시원하게 보고 싶다. 차가움 보다 시원한 마음이 좋다. 차갑다는 이야기 보다 따뜻한 이야기가 좋다. 그 길에 아름다움과 시원한 마음이 있으니 좋다. 무엇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