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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나를 본다.

 

 

 

정지~정지~~~
스톱~~!!!
좀 고만이 이시라~~!!!
영어 국산말 제주어로 이야기 해도 말을 안 듣네...

촛점 맞출려면 숙이고 고개 획~~돌리고~~
그려~누가 이기나 해보자~!!!

한참을 기다리며 유인해봐도...
말을 안듣다 가버린다.

쩝..
비요일이 계속되다 모처럼 반짝이는데..
지나는길에 들려 제대로 담을려는게 욕심이지...
다음에 제대로 도전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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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보듯
 나를 보고 있구나.

 

 네 속에
 나를 본다.

 

방목지 조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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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월의 마지막날

세월은

그리 가고

이리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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