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경 이야기/꽃과 풍경 꽃과 일출봉 2012. 12. 22. 2012.12.5 신양리. 해국 2012. 12. 22. 2012.11.29 종달리에서 국화와 허브 2012. 11. 24. 국화와 허브 10.30 오름들꽃 2012. 11. 24. 오름들꽃 10.30 해국을 찾아 담아 가노라면. 2012. 11. 1. 꽃을 찾아 담아 가노라면 시간 가는 줄 도 모르고 바위 위를 오르내리며 꽃에 취한다. 저 바위 끝에도 있을까? 조심스레 올라본 바위위에 아침햇살을 맞은 해국이 나를 반긴다. 코끝을 대어보고 길게 들여 마신 향기.. 깊숙한 향기 속에 여에 부딪치는 하얀 파도와 멀리 우도를 바라본다. .. 갯쑥부쟁이 를 담는 행복한 시간 2012. 11. 1. 갯쑥부쟁이 와 성산일출봉 바위 위에 풀밭 위에 쪼그리며 엎드리며 별 자세를 다 취한다. 바람 불어 기다리는 시간 셔터에 얹은 손가락은 호흡과 함께 자주 기다림을 하게한다. 내가 원하는 방식의 표현은 다 표출할 수는 없지만 머릿속에 그려진 풍경을 사진기에 그려본다. 성산일출봉.. 코스모스 2012. 10. 28.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2012.10.. 향기 맡아보세요 2012. 10. 8. 요즘은 살살이 꽃도 예쁘게 화장을 하네요. 그래서인지 꽃 속에 묻히면 여지없이 미상의 소녀를 생각게 하고 유심히 꽃을 보게 하지요. 아마 내 나이가 열아홉은 된 것 같지요? 코 끝 살살이 꽃에서 향기가 나네요. 임께서도 가을 꽃 향기 속에서 소년, 소녀가 되어 보실래요? 그럼~ 후읍~~~.. 내곁에 피어나는 꽃들 2012. 8. 25. 더위를 마다않고 피어나는 꽃 난실 화단에 이것저것 피어나는데 방아종류며 메리골드 종류인가? 로즈마리는 겨우 살렸고 토레이노 꽃 피우기 시작하고 샤프란도 피었다. 작년에 씨앗받아 심어놓은 해바라기는 많이 자랐는데 태품과 강풍에 쓰러지고..묶어놓았지만 꺽이고.. 하지만 살아.. 수세미 꽃 2012. 8. 18. 봄날 절집에서 가져온 수세미 난실 뒤편 돌담아래 심었더니 돌담타고 줄기 뻗어 노랗게 피어 아침 해를 맞이한다. 동이 트기 전 소낙비 한주재 하더니 아직 물기 꽃잎에 맻혀 있어 무거운 듯 휘어져 있더니 구름사이 햇살 비춰오니 아예 하늘보고 홀라당 벗어던져 오른다. 햇살 숨으.. 나무 꼭대기에 피어난 호박꽃 2012. 8. 17. 나무 꼭대기에 피어난 호박꽃 밭담 구석 조그마한 공터에 오이, 호박, 물외, 고추, 깻잎, 고구마, 단호박, 조금씩 심어 놨더니 이것저것 따먹는 재미와 맛이 좋다. 장마철 이후 풀이 짙어 손을 논 사이 이거 난장판이다. 밀감나무 위를 타고 넘는 호박 커다란 매실나무를 타고 오르는 오이.. 꽃은 이쁘고 열매는 먹음직스럽고.. 2012. 8. 17. 꽃은 이쁘고 열매는 먹음직스럽고.. 蘭회 야유회를 일 때문에 아쉽게 마무리 못하고 이호해수욕장의 현사동 을 나오는데 언 듯 멈춰진다. 어? 이게 무슨 꽃이지? 다가가 보니 꽃은 송죽엽(땅채송화) 닮았는데 잎이 아니다. 다육이과 식물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도... 돌담위에며 돌담을 길.. 이전 1 2 3 4 5 6 7 8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