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난 꽃 뒤에
또 피어날 꽃이 많겠다.
매발톱 한동안 피어
바람에 떨어질까 염려 되더니
예쁘게 피어있다 씨를 맺는다.
땅 채송화 몽클~
돌나물 몽클~
붉은 꽃과 노란 꽃 많이 피어나겠다.
작년에 거둬들인 토종 해바라기
난실주위에 심었더니
모두 새싹을 내밀어 크고 있어
해바라기 농원이 되겠다.
작년에 많이 피었던 코스모스
어디 있지 하며 찾던 시간 무색하게
씨앗 번져 많이 크고 있다.
가을이 되기 전에 피어날 것 같네....
사랑초는 벌써 피고지고...
무늬둥글레
많이 번식을 하였네..
이제 토란도 많이 번식을 하여 가득 하겠다.
상사화 잎이 시들어가니
꽃이 피어날 날이 멀지 않았네.
초롱이 아직은 어리다.
보랏빛 토레이노 꽃은 언제쯤 싹을 내밀는지..
작년에 많이 피어났던 꽃 자리에
이렇게 쳐다보단 땅에 구멍이 뚫리겠다.
시간이 흐르면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어나겠지..
지어간 수선화
바람 쌀에 얼마 못 있어 지고
비비추 커 가는걸 보니 꽃이 제법 피겠다.
한라구절초
번식이 제법되어 올해는 꽃들을 많이 볼수 있겠다.
해바라기 씨앗 모두 뿌려놓았더니
많이 자라난다.
비가오면 속구어서 온주위에 다 심어야 하겠다.
잊었다가 생각이 늦게 나는 이름 모를 꽃들
새싹 오르고 꽃 피면
앞선 꽃들 씨앗 맺겠다.
올해는 참꽃이 무척 곱다.
보고 또 보고
꽃을 너무 좋아해
이러다 여자 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2012.5.9
난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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