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수학 공식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면
우리가 가진 것이 십 분의 일로 줄어드는 속세의 수학과는 달리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었기에
그것이 ‘천’이나 ‘만’으로 부푼다는 하늘나라의 참된 수학,
끊임없는 나눔만이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행복 정석을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이태석 신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에서
‘울지마 톤즈’로 세상을 울린 故 이태석 신부님 글입니다.
이태석 신부는 부족한 것들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지만
부족한 것들 덕분에 깨달음도 많이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덤으로 얻게 되어 기쁨이 크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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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辛卯年]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참된 수학처럼
조그만 것 이라도 나눔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마음 나누는 온정이 있는곳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은 임진년 [壬辰年]을 맞이하여
더 크나큰 축복으로 이어 집니다.
사랑과 자비로서
나눔의 참된수학의 정답을 얻어보시면 어떨까요.
가족들과 한번 해 보시지요..
2011.12.22
란초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