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리 해변에서
잠 들어간다.
편안한 모습으로...
엄마가 섬그늘에~굴 따러~ 가면~~~
아무런 생각없이
포근하게 잠이든다.
아름다움을 보면
포근한 어머님 품이 그리워 집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미소와
노도와 같은 파도,
세월의 자수속에 아픔을 수놓듯..
기억속에 새겨진 따스한 품
어느날
곱게 잠이 들어가는 저 품처럼
내뱉지 못한 그리움
엄마가~~섬그늘에..
음~음~거려 봅니다.
2011.5.25
'제주풍경 이야기 >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친구. (0) | 2011.06.01 |
---|---|
아침 햇살에 눈이 부시다. (0) | 2011.05.29 |
손세실리아 시인의 찻집에서. (0) | 2011.05.17 |
제주참꽃 (0) | 2011.05.07 |
야가지 아파왐져. . (0) | 2011.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