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이츠륵 놈 노는날엔 일허는날만 걸렴신디사
허기야 어디 대령갈 아이도 없쮸마는...
경헌디 무사 눈은 이츠륵 멜라점신디사
자장면 머거부난 경 햄신가? 경 잘허드라..
경허영 밖에보난 벳쌀은 조은디 보름에 구듬만 팡팡 불어오곡
보름에 또똣허지도 안음직 허다.
아이들 놀젠허난 고생험직허다.
홋설 날이라도 조앙 보름도 자곡 허주마는..
코클이허영 곱들락 허게허영 나가시켜 마는 옷이영 임댕이 버뭄직 허다.
지껴지게 놀당 몽케지마랑 제기 집에 가시문 조우켜.
나가 조들암젠 되는거 아니난 내불주뭐.
이래갔닷~저래갔닷.경해도 친구랜 해신디 가봐사주.
노미집 먼디 초장 도라다녀 보문 노미꺼 퍼당 나두곡
눈 벨라봐야 성애 차지도 안허곡, 성애 차는디, 경헌디가 어디이신줄도 모르곡
다 댕기지도 못허곡,
가방끈 짧은디 글이나 써 봐사주..
맬라지는눈 벨라가멍 글 써보난 홋설 낫다.
무사 노미집에 도비허영 있당 우리집엔 가져왐신고?
누게 도랜 해서?
안해줘도 조으난 그만 해시문 조우크라.
경해사 지네집 질 조케 나는가? 첨나~
뭐렌 확 곧고젠 해도 촘앙 내불주 고랑 무시거 헐거라...
다 이녁만씩 인걸~
시방도 막 댕겸실거라
나사 조를어선 있당 오늘 두렁청이 삼춘조케이웃집에 가 봤주마는
햄도햄서~~ㅎㅎㅎ
난 도체비 되는게 좋드라.암~~
아고 이제사 눈 풀린거 홋설 조아졈쪄
이글보앙 굴레 튀어낭 조름까정 아프진 안을테주.
야가지 아파왐져.
상판 패왕 홋설 쉬어사켜.
어떵 호끔 알아먹엄신디. 듣곡 보곡 허여도 모를거여.ㅋㅋ
게나저나 하영들 소감쪄.
성애 찰지 몰루쿠다마는 홀수 어수다.
맻모디 냉겨돈 감시메 알앙 헙써.~~~
2011.5.5
어린이날 돈버는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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