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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영어 공부하는 거미? ㅋㅋ

 

 

영어 공부하는 거미? ㅋㅋ


이젠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들 꼬실려고 그러나?

영어로 뭔글자 같은데...뭐라 쓸려다 중단 했을까나...ㅎㅎ


꽁지에서 술술 말을 하듯 올가미 만들어 거미줄 치는데..

그럴 듯 아닌 듯, 보일 듯 아닌 듯 만들어 놓고

무섭게 보이지 않을려고 몸에 화려하게 채색까지 하고~

배를 보아하니 올가미에 걸려든 것 다 먹어 터질듯하고

배 두드리며 이젠 국제사회로 진출 할려고 영어 공부를 하나?  ㅎㅎ


하기야 저리 안하면 누가 배를 채워주남~

다가서면 삐끗~~돌아서며 웅크리고..

여차하면 ~~ 무서워~~ 아마도 공격태세인 것 같다.

아암~~~오래 살려면,

아니 저 세상 안갈려면 자기 보호는 해야지. ㅎㅎ

물어 뜯을까? 아님 독으로?

뭐~~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데..ㅋㅋ


그런데...얼마나 살까?

저리 올가미 보일 듯 안보일 듯 만들어 놓고

유혹하듯 몸에 이쁜 색동옷처럼 입고,

아마도 오래 살것이라 믿는 것 같은데...

얼마나 오래 살까?

하기야 저러지 않으면 오늘로 캑~~인데.. ㅎㅎ


저렇게 번지르르 하고 좋은 옷을 입은 것 보아하니

그 중에서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한 모양이다.

그래서 출세 한건가?

영어도 쓸 줄 아는 것 보니..ㅋㅋ

이젠 국제물 수준인가 보다.

그래~멋있게 보인다야~~ㅎㅎ

그러다 걸리면 또 먹지?

그러다 너 배 안터지겠냐? ㅋㅋ


너 재수 좋게 오래 사는 것 같다?.

너한테 잡아먹힌 애들을 생각하면

발바닥에 놓고 무지무지 부벼 버리고 싶은데

더러버서~~살생이 싫어 안한다.

그리고 슬슬 꽁무니 빼며 올가미 쳐도

이쁜 척 좋은 옷 입고 꼬셔도

나는 너 속셈 다 알어 임마~~!!! ㅋㅋ

그러니까 저리가~~

고추장 할머니 버전 몰러?

저리가~~!!!

저리가~~~~~~~~!!!!!!!!!!!!!!!!!!!!!!!

에구 목이여~~

목 아프다. ㅋㅋ

올레길에 혹여 모르고  가까이 갈까바

큰 소리 질러봅니다요~~·

거미 무서버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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