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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광치기 해안에서.

 

 

 
 
 
 

광치기 해안


광야같이 넓다하여 붙여진 광치기 해안

해안선 따라 길게 이어지는 모래사장과

파래끼어 있는 바위의 모습이 보기 좋다.


파란 바다의 색과 하얗게 부셔지는 파도

밀려드는 파도의 노래가 있어 좋다.

시원한 수평선이 하늘과 대치되듯

붉으스레한 구름역시 장관이 아닐수 없다.


가끔 운무에 싸여 신비하게

다른모습으로 다가오는 일출봉

이어져 내려오는 능선에 아기자기한 성선포

아직은 시골 냄새가 있는 정이 있어 좋다.


푸른하늘의 하얀구름

파란빛 파도와 속을 내보이듯 맑은 물빛

조그만 어패류의 흔적들

그것을 주워들고 이쁨에 바라볼수 있는 이곳이 있어 좋다.

 

 

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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