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시원하게 스처가는 바람도
때론
가슴을 뚤어버릴것 같은
아픔에 송곳이 될수 있습니다.
햐얀 포말이 난무하는
넓은 바다에 서도
코끗에 스며드는 바다 내움이
때론
메스꺼움에 돌아서 버리고
무감각해 질수가 있습니다.
햐얀 눈꽃 가득한 무풍지대에
그 아름다움이 가득하여도
포근함 보다는
내가 왜 여기 있을까 하는
의아심에 내처지를
생각하게끔 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
내 생각대로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일때 이마음 그대로
내 마음을 같이 했음 좋겠습니다.
지금은..
나를 생각하는 마음따라
같이가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힘에지쳐 주져앉자
내 마음 추스리고 있으니
내 마음에 嘘 를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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