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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그리 살아야겠지요..

머나먼 인생에 길에서

갈길을 많은데

이렇게 눈을감고 가는건 처음 입니다.

가는길에 방황에 길이 있어

그와같이 동행을 해 보았네요.

어디메 인지는 몰라도

너무나 무섭고

그늪에 있는 나를 발견하기에는

많은 세월이 흐른답니다.

 

높은 산자락에 올라

지나가는 구름이며

내 몸에 와닺는 바람에

내가 갔던길을

없에 달라고,,덮어 버리라고..

소리내여 큰소리로 외처도 봅니다

 

맑은물 뚝뚝 떨어져

긴 수로를 메우고

투명하리 만큼 깨끗함이 있는

그 물줄기 따라

찌든 마음..

방황했던 마음

다..

씻어 버리려고

머리를 담그고 숨이막혀

핏줄이 튀어나올때까지

물을 마셔 버립니다.

 

시원합니다

이 마음 그대로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살아갈려고 노력해야지요.

아니..

발버둥이라도 치면서 그리.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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