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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어릴적에 나는

어릴적에 나는

바다가 그리 큰줄은 몰랐습니다

아직도 바다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앞에 펼처진 바다에 끝 없음에

넓어져 가는 마음이 나이에 비례 하나봅니다

조금이지만....

그래서 답답하면 바닷가에 가지요.

마음껏 소리도 질러보구

혼자 중얼거리며 좁아져 가는 마음을

조금씩 다독거려 보지요

그러면서 이세상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지요...

 

높은 하늘..

한없이 그려지는 하늘위엔

내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 그림을 그립니다

내가 꿈꾸며 그렸던 모든것을

내 마음에 위안을 위해 많이 그려 본답니다.

아주 행복하고 웃음이 있는 세상

그속에서 웃으며 사랑을 할수 있는 마음을..

 

이땅..

우울할때 땅보고 마냥 걸어보지요.

그리곤 자책도 많이 해 보구요

마음에 되새긴 수많은 후회와 절망

다 밷어 낼려고 노력하지요

더 이상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하늘도 보고..

그러다 보면 어느세

푸르른 바다에서 머물러

속에있는 지꺼기를 다 뱉어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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