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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마음의 길

마음에 가는길이

내가  가는길 이거든

흘러가는 세월

바라볼수만 없음에

산자락 등선따라

내 마음 흘려봄도

그와 마찬가지 아니던가....

 

마음에 때 끼거든

흐르는 강물 찾아보고

답답함이 스며들면

높은등선아래 내맘풀어

내 높은 하늘보면

깨달음이 잇으련가..

 

지나치다 가로놓인

그 강물 굽이보며

내 갈길 훨훨 날아

산자락 하늘가

내 갈길 가는곳이

내맘 닺는 그길

아니던가....

 

날으는 새  처럼

가고픈 마음 그 어데라도

훌훌 털어 갈수 있는곳이

내맘 보이는 그 인생사 인데

내 갈길 가고픔이

하늘아래 그 어데인가...

 

마음가득 가고픈곳

걸림이 없건만은

눈에본 세상살이 휘~휘~~

하늘밑에 던져주고

긴 호흡 한번하고

높은하늘 날아서 보자...

 

난을 좋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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