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야기 앙증맞은소심. 2011. 3. 10. 소심이 앙증맞게 피어난다. 진녹의 봉우리에서 개화를 하면서 노란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차광처리를 잘못하여 지금 이렇게 되었지만 어떠한 색으로 들지는 다음에 봐야하겠다. 황화로 될런지 주금색으로 들련지.. 윤기있게 아담하게 피어나는 소심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유향춘란 2011. 3. 10. 은은한 향기로 난실을 뒤덮는다. 아침햇살이 내림즈음 그 향기는 더 짙게 그 향에 취하게 만든다. 난잎 역시 고웁게 물들어 가는 유향춘란으로 매년 잎과 향기에 나를 기쁘게 한다. 매년 꽃을 피워주는 그 모습 이쁘다. 그리고 고맙다. 피어나는 소심 꽃봉우리. 2011. 3. 10. 아직 피어나지 못한 소심꽃봉우리. 이제 몇일 있으면 피어나겠지... 그렇게 기다린다. 주금화. 2011. 3. 10. 전남지역 구시리 마을쪽의 주금화이다. 예전 직접 채란한 난으로 이난을 채란하고 황홀해 하였었다. 봉우리 빛이 주홍색으로 참 이뻐서 기대를 많이하는 난이다. 제주지역 에서는 발색온도 여건이 문제이다. 하지만 이 난은 차광을 잘 안해도 아래 봉우리 마냥 주금기운이 발색되며 피어 나는데.. 아.. 진녹의 소심(일문자) 2011. 3. 10. 사진상 으로는 색상과 모습이 잘 표현이 안된다. 짙은 녹색과 일문자 형으로 화형또한 풍만하다. 당당한 모습의 소심으로 멋있는 소심이다. 복륜화. 2011. 3. 10. 세엽성 복륜에서 복륜화가 제법 크게 피었다. 가온잘못으로 봉심은 벌어졌지만 이쁘다. 같은 종류의 복륜으로 난실에서 개화한 모습이다. 위의 모습과는 달리 봉심도 단정하고 무늬나 전체적인 모습이 보기 좋다. 잎에 후천발색으로 무늬가 드는 난이다. 꽃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발색되여 복륜화로 .. 기화소심. 2011. 3. 5. 기화소심으로 입양하여 올해 처음으로 꽃을 접한다. 설이 변화하여 특이하게 피었다. 이 상태로 고정이 된다면 특이한 개체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아직은 세력이 모자라지만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면 보다 더 좋은 꽃으로 피어날 것 같다. 산지: 청산도 입양: 2008년 주금소심. 2011. 3. 5. 주금소심으로 입양한 난 인데 올해 차광 실패로 색이 들지 않았다. 조기차광에는 신경을 썼지만 중간 정리 때 잘못된 모양이다. 차광처리를 안하면 주금색이 중간에 잘 묻어 나오는데 올해는 전혀 기미도 안 보인다. 화경이 너무 길어 혼자 서있지를 못한다. 꽃 한대는 쌍두화로 올라와 기대와 설레임 .. 기대하는 소심 . 2011. 3. 5. 기대하는 소심 꽃을 본지가 오래되여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언제 이 난이 나에게 입양되었는지.. 기억을 더듬으며 생각해 본다. 아마도 97년 98년? 그때 쯤인것 같다. 그때당시 화형이 하트형 으로 되어 참 이쁘고 좋았다. 거기에다 주금색이 분포되어 있어 마음을 설레이게 하던 난이다. 난실 없이 이.. 아쉬운 색설수채화. 2011. 3. 5. 아쉬운 색설수채화. 이 난을 보면 이미 고인이 된 손사장을 생각나게 한다. 이 난과 인연이 있어서 인지 소심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을 하고 입양을 꺼려 왔던 난이다. 그때 당시만 해도 병중에 있던 손사장이라 도와주는 셈 치고 난을 입양시켰다. 세엽에 볼품은 없었고 배양상태.. 소륜의 소심. 2011. 3. 5. 소륜의 소심이 앙증맞게 피었다. 특이한 것은 없지만 볼수록 자그만하고 이쁘다. 그리고 매년 꽃망울을 내밀어 나를 반긴다. 2011.3.5 제주 한란소심을 바라보며.. 2010. 10. 28. 제주한란 소심을 보며.. 2009 년도 회원 난실에 한란 소심이 개화하고 이어 2010 년 다른 회원 난실에서도 한란 소심이 개화했다. 새로운 품종이고 제주한란의 미래를 밝게 하는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처음 개화 하였을 때 원산지가 어디이며 어떠한 품종인지 반신반의 하는 모습으로 회원들 마져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