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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꼬꼬댁~~ 꼬꼭~

 

                                                                                                               한라산과 운해-아부오름에서.

 

 

꼬꼬댁~~ 꼬꼭~

먼동이 튼다~~~

 

아침바람~찬바람에~~

울고 가는 저기 저기~~

~~~~~

엽서 한 장~

 

흥얼흥얼 거려도 뒷 가사는 까먹었다.

음으으~~~대충으로~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기억할수 있는 것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

오히려 되세김질 되고..

 

잊어버리고~

뒷날~아하~~!!! 그리 해보고~

 

오히려 뒷 가사가 똑똑하게 기억되는 것 보다

잊어 음음~거리는 것도 좋을 성 싶을 때가 있다.

살다보면~~~

 

2014.5.27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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