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있는 곳에
추억이 있다.
마음속 깊게 담고 담아도
다 채울 수 없는 그리움
그리움이 있는 곳에 누워
구름같이
바다같이
모두 펼쳐놓고
하나하나 주어 담는다.
길을 떠나면
주어 담았던 추억
다시 그리워
못 잊을 그리움이 되어
다시 찾아 눕는다.
20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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