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도로를 가다보면 어리목을 지나 해발 1,000m 표지석이 서 있는
도로변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다.
아직 눈이 녹아내리지 않아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차량을 운행하면서도 이렇듯 소나무 설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1100 도로는 눈이 오면 제일먼저 통제되는 도로이다.
그러기에 맑은 날 인데도 이렇듯 구경하게 되어 참 좋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드라이브를 해본다.
2012.1.13
|
'제주올레,오름 이야기 > 제주비경.전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 보고 싶은 바다가 있다.-금능해수욕장 (0) | 2012.06.15 |
---|---|
제주도 환해장성(신산,온평) (0) | 2012.02.02 |
백설의 평온 (0) | 2011.12.29 |
숲터널 설경 (0) | 2011.12.29 |
거린사슴 전망대에서. (0) | 2011.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