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린사슴 전망대에서.

 

 

제주에서 드라이브 하면서 멋진 단풍구경을 할수 있는곳이 제2횡단도로(1100 도로) 이다.

제주시에서 어리목과 영실 등반로 를거쳐 중문으로 이어지는 도로인데

길이 경사도가 급하고  구조면 에서 많이 구부러져  약간 험하다 볼수 있다.

 

길의 최고 고지가 1100 m나 되어 1100 도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사계절 멋진 풍광을 만날수 있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와 통제가 많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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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게절별로 이곳을 찾게 된다.

고지가 높은 만큼 많은것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에 오면 이 도로를 드라이브 하기를 권해본다.

 

위 장소는 거린사슴 전망대 이다.

이곳에 서면 서귀포와 대정읍을 한눈에 바라 볼수가 있다.

우측으로부터 대정읍지역의

산방산과 월라봉

송악산과 형제섬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귀포 쪽으로는

섶섬,문섬,범섬들이 파란 바다위에 떠있는듯 보이고

고근산과 월드컵 경기장등 많은곳을 조망할수 있다.

이날은 시야가 흐릿해 또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날씨가 좋은날은 그 풍광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오후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가 참 멋있다.

망원으로 담는다면 멋진 풍경을 담을수 있겠다.

차 한잔 하며 바라보는곳에

아름다움이 있다.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