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풍경 이야기/사진일기

물빛 좋은날

 

 

 

깊지 않은 연못이

내 눈에 깊어진다.

내 모습 볼까 다가서면

일그러진 모습

깊은 물속이 맑다.

 

깊은 물속의 수초모습

보이는 돌바닥 위에 있어도

그 모습 그대로

파장 지는 물가 속

나를 보는 듯하다.

 

2011.6.29.

연꽃이 숨었다.

물빛 좋은날 인데...

 

 

 

 

 

 

 

'제주풍경 이야기 >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교래자연휴양림  (0) 2011.07.07
제주 성읍민속마을.  (0) 2011.07.07
육신의 무게와 삶의 무게.  (0) 2011.06.23
연못가의 하루.   (0) 2011.06.22
코스모스 밭에서 .   (0)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