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이 빠르다.
언제나 이맘때쯤 되면 느끼는 마음 이지만
왠지 허전함과 지나간 시간에 아쉬워 진다.
돌아본 내 발자취
아무것도 한것 없는듯한 자신에 대해
되세기며 자책도 해 본다.
열심히 살았는데...
그 누구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지...
이정도면 됬나?
이 정도면 잘 살아온건가?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는 나이
이제까지도 잘 살아왔는데
혼자 자문에 대한 답으로 생각에 잠긴다.
그래...
내가 건강하고
자식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아내의 밝은 미소가 있으면 됬지..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 하지말자..
다가오는 시간에
보다더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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