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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열심히 살아보자.

시간의 흐름이 빠르다.

언제나 이맘때쯤 되면 느끼는 마음 이지만

왠지 허전함과 지나간 시간에 아쉬워 진다.

 

돌아본 내 발자취

아무것도 한것 없는듯한 자신에 대해

되세기며 자책도 해 본다.

 

열심히 살았는데...

그 누구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지...

이정도면 됬나?

이 정도면 잘 살아온건가?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는 나이

이제까지도 잘 살아왔는데

혼자 자문에 대한 답으로 생각에 잠긴다.

 

그래...

내가 건강하고

자식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아내의 밝은 미소가 있으면 됬지..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 하지말자..

다가오는 시간에

보다더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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