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경 이야기/사진일기 다랑쉬 오름에 올라. 2013. 11. 8. 다랑쉬 오름에 올라 가을의 아침 들녘을 바라본다. 밭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왠지 산촌의 밥 짓는 모습이 연상되는지.. 마음이 포근하고 넉넉해진다. 막바지 콩 추수가 한창인가보다. 들려오는 경운기, 트렉타 소리.. 아낙네들의 웃음소리까지 들려온다. 가을이 깊어 가는가.. 오름길에.. 새벽길에 2013. 10. 28. 새벽길에 담아보았던 성산일출봉 이다. 새벽녘 별빛과 여명에 물드는 하늘 아직 밝혀진 어촌의 불빛과 가로등에 붉어진 문주란 멈춘 자리가 포근해 담아본 풍경이다. 2013. 8 다랑쉬에서 일출을 맞이하다. 2013. 10. 27. 가을아침 다랑쉬오름 억새속에서 일출을 담다 2013.10.21 다랑쉬오름에서 따라비오름 2013. 10. 23. 바람이 무척 불던날 산능선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휘청거리며 담아본 따라비오름풍경이다. 날이갈수록 억새가 줄어드는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 특이한 세개의 분화구와 억새풍경을 담고 싶었는데 한라산뒤로 져무는 해의 역광과 바람으로 힘들게 담았는데.. 기록물로 남겨놓.. 멋있다...셔터를 누른다. 2013. 10. 10. 가을의 하늘은 참 곱기도 하다. 때론 시리게 눈부시게 색을 칠한다. 가을의 들녘은 풍요로움이 있어 좋다. 성숙한 빛에 익어가는 곡식 가을꽃 들 마음을 가득 채우게 한다. ***** 오랜만에 산방산을 찾아 가던 길 혹여 메밀이라도 경작 했을려나.... 오래전에 보아왔던 언덕에서의 산방산 풍.. 탐라문화재 불꽃놀이 2013. 10. 7. " 신명을 펼쳐라" 제52회 탐라문화제 2013.10.2~10.6 일 2013.10.2 탑동에서 불꽃놀이를 담다. 기억되는날 아침 2013. 10. 1. 거대한 구름이 흘러들어 아침빛에 물들인다. 아~~ 이렇듯 아름다운 구름과 색을 언제 또 볼수있단 말인가.. 햇살에 비춰진 거대한 구름 탄성과 중얼거림속에 두근거리며 담고 또 담았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 일출봉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구름이 다 지나도록 하.. 구름 밀려오던날 2013. 9. 30. 뭉게구름 밀려오던날 아침 햇살 좋아 바다가 반짝인다. 그 반짝임 담고싶어 가던길 멈추고 신흥리 해변에서 쉬어간다. 찰랑 거리던 바다의 물빛은 어디로 갔는지.. 하늘구름 벗 삼는다. 모래사장의 산방산과 구름 2013. 9. 30. 비슷한 날 2013. 9. 29. 구름 멋대로 빛 멋대로 가끔 비슷한 날도 있어.. 나만 헛갈려서 이것도 저것도 놔 버리지.. 다양한 일출봉 2013. 9. 28. 일출봉 주변의 모습은 참 다양하다. 거의 일출봉 주변을 맴돌지만 싫증이 나지 않는다. 언젠가는 내가 담고픈 일출봉 풍경을 만날수 있겠지.. 2013.7.8.9.월 담고 싶었던 그림 2013. 9. 27. 나름대로 담아보고 싶었던 그림이다. 일출봉 반영이 없어 아쉽지만 그런대로... **** 빛은 바다에 깊고 고운 그림을 그린다. 하늘은 잠시 그 빛속에 살며시 멈추어 간다. 긴 시간 삶과 부딪겨 새겨진 고뇌는 잠시 품속에 안긴다. 삶의 고뇌는 구름처럼 하늘처럼 넓은 바다의 품에안겨 곱게 ..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