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구름이 흘러들어
아침빛에 물들인다.
아~~
이렇듯 아름다운 구름과 색을
언제 또 볼수있단 말인가..
햇살에 비춰진 거대한 구름
탄성과 중얼거림속에
두근거리며 담고 또 담았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
일출봉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구름이 다 지나도록
하늘을 바라보며
또 하나의 기억되는날 아침을
오래도록 담았다.
한장 한장 감상을 다시해보며
내 쉼터에
기록해야겠다.
사진을 보며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
두근거리는 가슴이 되어본다.
2013.9.26일 아침 신양리 해변에서
'제주풍경 이야기 >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있다...셔터를 누른다. (0) | 2013.10.10 |
---|---|
탐라문화재 불꽃놀이 (0) | 2013.10.07 |
구름 밀려오던날 (0) | 2013.09.30 |
모래사장의 산방산과 구름 (0) | 2013.09.30 |
비슷한 날 (0) | 2013.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