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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맴.맴..맴....

 

 

 

 

 

 

가슴에 구멍을 내면
쌓였던 찌꺼기
시원한 바닷바람에 날아갈까.

 

육신을 물에 담그면
불끈 거리는 화
다스려나 질까.

 

살다보면,
세상이 나를 등지는 것 같고
나에게만 힘든 일이 생기는 것 같고
되는 일 하나도 없어 보이고
남들은 다 행복한 것 같이 느껴지기 마련..

 

속 뒤집어 보면
남 속도 내속 못지않으리니..
허허~~웃으며 살아가노라면
웃음 이어지겠지..

 

바라는 마음보다
베푸는 마음이 앞서야
그 마음이 나를 알아주는
남들의 마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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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판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5가지

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말라.

만약 부득이하게 남의 허물을 드러내고자 한다면,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해야 하며,

거짓이 아닌 진실로 해야 하고,

이로움을 주기 위해서 해야 하며,

부드럽게 해야 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석가모니

 

 

 

‘무릇 자기가 베푼 것은 말도 하지 말고,

덕을 주었다는 표정도 짓지 말며,

사람에게 이야기도 하지 말 것이다.

전임자의 허물도 말하지 말 것이다.’

고 말씀 하신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도 함께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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