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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살아가는 일상낙서

흐르는데로..

 

 

 

피고

지고

맺고

흐르는대로

그리

살아가는거지뭐.

 

그맛에

세상이

아름답게도 보이고

도리질도 하면서도

피고 지어 가는걸..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보면

아름답지

눈감고

아름다운세상 그리면

한낮

꿈인걸...

 

피어난꽃의 아름다움

엉글어 가는 씨앗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세상에 있으니

아름다운걸,

나도

그 세상속에 있지..

 

 

2012.11.8

오정개 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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