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 보다 아름다움에 취한다.
하늘과 구름과 바다 빛
태풍이 휩쓸고 간 바다
차츰 평화를 찾아간다.
파도치는 바다를 보자니
빨려 들어갈 듯 착각에
두려움도 있지만
색의 신비로움에 한참을 머무른다.
2012.9.17.
출장귀가길 남원 큰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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