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봉을 바라보며 조개 잡는 사람들
올레1코스 후단 길에 성산갑문을 통과하게 된다.
이곳에 이르면 누구나 모래사장에서 조개를 잡아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것이다.
주위 경관이 멋있게 다가오는 일출봉 주위와 모래사장.
특히 넓은 모래사장에 쉽게 들어설수 있기때문에 발바닥도 몸도 쉬어갈겸,
한번쯤은 발을 담궈보고 싶은 곳이다.
호기심과 조개잡이 체험삼아 하나둘 모여든 관광객과 올레꾼들,
물이 빠진 모래사장에 조개를 잡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누구나 쉬어가는 좋은 체험장이 되기를 바래본다.
이지역은 성산포 갑문을 이용 바닷물을 가둬 소형 선박을 활용한 뱃놀이 등
해양 레크리에이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 백지화 되다시피 방치되었는데
2013년도부터 공유수면 둘레에 쉼터 등
친환경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한다.
바닷물 흐름이 가두어진곳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오염도 사라지고
생태계가 되살아나 많은 사람들이 쉬어갈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되기를 바래본다.
201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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