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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오름 이야기/제주 관광,교통 정보

길섶나그네-- 흙과 나무로 지은 나그네 쉼터

 

 

 

흙과 나무로 지은 나그네 쉼터.

 

야생화 꽃 뜨락에 가득하고

옛맛과 시골 인심이 넘처나듯 즐비한 장독대.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편백나무 향이 있고

녹차의 향기가 있는곳에 나그네 쉼터가 있다.

 

요즘에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주인장의 허락을 받아 이곳, 저곳을 살펴본다.

이런 곳이라면 여행시 한번쯤을 들려

쉬어갈만 하다.

 

왠만한 곳까지 랜트가 된다하니

 올레길이나 오름 여행등 가족들과 여행시 쉬어봄직 하다.

 

 

 

 

나무 조형물과 정원의 꽃들이 편안함을 준다.

 

 

한옥형식으로 지은 쉼터 모습

제주 황토흙과 편백나무(하노끼:일본어}대나무,보리짚으로 집을 지었는데

계절별로 시원함과 따스함

그리고 편안함이 있을것 같다.

 

 

정원내 장독대와 고목으로 분위기를 연출해 고전적인 맛을 풍기기도 한다.

 

 

정원 구석 구석에 다양한 소재로 연출 또는 꽃을 기르고 있다.

 

 

항아리를 위주로 연꽃등 옥잠부레등,다양한 수중식물을 기르고 있어 눈길이 간다.

 

 

약간 불교풍을 느끼듯 곳곳에 풍경과 종을 달아 놓아

바람이 불면 그 소리와 느끼는 운치또한 좋을것 같다.

 

 

정원내에 피어나는 각가지 꽃들

 

 

나 같이 가끔 지나는길 진사들이 찾아들어

야생화등 여러가지 모습들을 즈기며  담아 간다고 한다.

 

 

여행의 편안함을 주듯

각가지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진다.

 

 

정원에 피어있는 꽃인데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다.

유독 빨갛게 피어난 꽃에 눈길이 머무른다.

 

 

역시 한참을 바라 보았던 꽃이다.

너무 꽃이 작아 뭐가 묻었나 할 정도로 꽃이 피어 있어 신기하다.

 

 

머무는 동안 행복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심어 놓았는지

자귀나무가 한옥 지붕위에 피어있다.

조형물과 한옥지붕,자귀나무가 잘 어울린다.

 

 

이곳저곳에 정원이 있어 자연속에 같이 있음을 더하여 준다.

 

 

정원에 이쁘게 꽃들이 피어있다.

 

 

이곳 장독대를 통하여 이곳에서의 맛을 더해 준다.

손수 만드는 재래식 손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많은 항아리 들이 지내온 손맛을 느끼게 하듯 쉼터치고는 꽤 많은 숫자들이다.

멀리 삼나무 숲에 의자를 만들어 쉴수있게 해 놓았다.

 

 

정원에 심어진 녹차나무.

손수 차를 만들어 제공하는것 같다.

 

 

정원에서 삼나무 숲으로 가는길

 

 

구석구석에 돌과 나무로 각가지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구경거리도 제법 있다.

 

 

탁자를 정원에 놓아 가족끼리 이야기 하며

숫불구이등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모두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내부

 

 

내부로 들어서자 편백나무 향이 짙다.

소품들 장식도 구석구석에 잘해 놓았다.

 

 

안에서 바라본 정원 일부의 모습

어디 펜션이 아니라 내집 정원같은 느낌이 든다.

 

 

조리대와 화장실 모습

화장실 내부는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 그 향기를 더준다.

 

 

방 역시 황토흑과 편백 나무로 지어 있어 내집 방 같은 느낌이다.

 

 

창문 넘어 보이는 곶자왈

그 속에서 숲 내움과 신선한 바람이 들어오는듯 하다.

 

 

천정에도 편백나무로 장식이 되어 있고

수묵화로 황토지붕을 도배해 놓아 편안함을 준다.

 

 

내집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다.

흙집구조라 여름철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스한 온기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그런대도 에어콘 시설을 해 놓았다.

 

 

방 한켠에 편백나무를 같다 놓아 그 향을 준다.

세심한 주인장의 배려 같다.

 

 

솔방울및 아기자기한 목각으로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다.

 

 

편백나무로 된 복도

정원을 바라보며 이야기 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고

컴퓨터 및 음료대를 만들어 혼자의 시간을 가질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천정은 측백나무를 이용해 이중으로 만들어 놓았다.

시원함이 있게 특이한 구조로 만든 곳이다.

벽에는 녹나무 잎을 많이 걸어 놓아 맑은 공기를 더 준다.

 

 

글귀와 같이 무농약의 신선함을 느낄수 있으것 같다.

 

 

정원 구석 구석 손길이 많이 간 느낌이다.

자연의 냄세가 난다.

 

 

쉼터를 나서며 길섶나그네 를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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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나그네 하고는 무관 하지만

제주를 여행 오신 분들께 정말 권하여 드리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런곳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수 있다는것 그 자체가 행복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절별로 요금도하향 조정한다고 하니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넉넉한 미소와 부드러운 길섶나그네 쥔장님께서  찐한 녹차 몇잔 주셔서 그맛 음미해 봅니다.

 

꼬옥 홍보 하는것 같아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만

제주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곳 입니다.

자세한 것은 http://www.gilsup.kr/ 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길섶나그네 휴양펜션  바로가기  ------>    http://www.gilsup.kr/

 

2011.8.1일 포스팅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