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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오름 이야기/제주 관광,교통 정보

길섶나그네 食堂,茶室 -쉬어 가는곳

 

 

 

길섶나그네 食堂,茶室

 

 

제주 중산간 마을에

터벅이던 걸음, 마음을 내어놓고 쉬어갈 곳이 있어좋다.

향 있는 차 한잔 과 별미의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며

목향 속에 지긋하게 쉬어가는 곳 길섶나그네 에 머무른다.

 

 

 

 

 

 

 

길섶나그네 식당

예전 화마가 스치고 간 자리에

주인내외가 정성스럽게 편백나무와 황토 흙으로 한옥의 맛이 있게

다시 가꾸어진 나그네 쉼터가 있어 소개한다.

주인내외의 손으로만 지어 진 길섶 쉼터이기에 오랜 시간이 흘렀다.

 

 

 

 

 

 

 

 

식당 이란 일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듯

그곳에 들어서니 편백나무와 삼나무 , 황토 흙과 제주특유의 진흙으로

벽과 천정, 사방이 모두 되어있어 무척 친근감이 든다.

등갓 하나 소품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편안한 느낌을 준다.

 

 

 

 

 

 

 

 

내부에 들어서자 창살현관문으로 들어오는 빛과

탁자들의 분위기가 포근하다.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조형물

때 묻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 숨고르기를 해본다.

창문벽면도 역시 피톤치드가 많은 삼나무와 편백나무로 되어있어

그 향과 느낌이 좋다.

 

 

 

 

 

 

 

 

땡그랑~

밖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 찾아 정원으로 나서보니

각종 야생화와 꽃, 항아리, 꾸며진 정원이 조그마한 자연 숲속 같은 느낌이 들어

시원스러움과  분위기 역시 좋다.

개업한지 오래되지 않은 듯 일부는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는 듯하다.

 

 

 

 

 

 

 

 

 

이곳에 편히 앉자 밖을 내다보며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 하면

마음까지 시원해지겠다.

 

 

 

 

 

 

 

 

 

그릇과 수저

일반 식당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나무수저와 유리그릇이다.

 

 

 

 

 

 

 

 

금새우란초가 피어있어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식당 내부구조가 밖과 안으로 나뉘어 있다.

내부에서는 많은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방과 홀로 되어있고

외쪽에는 밖을 내다보며 식사와 차도 즐길 수 있어

입맛대로 자리를 고를 수 있다.

연인들은 뒤쪽 분위기 있는 곳으로~

 

 

 

 

 

 

 

 

 

이곳은 방으로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모임을 해도 되겠다.

바닥은 삼나무로

천정은 황토 흙으로

문양까지 새겨 넣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준다.

 

 

 

 

 

 

 

 

식당 홀 내부 역시 나무와 흙으로

자연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를 준다.

 

 

 

 

 

 

 

 

기둥역시 나무의 자연형상과 무늬를 이용하여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다.

천정에 장식한 조형물에 눈길이 간다.

이곳, 저곳 구경거리가 많다.

 

 

 

 

 

 

 

 

조용히 흘러나오는 불교풍의 선율 속에

버거운 마음과 짐 벗어던지며

따스한 차 한잔 하며 자신을 찾고 싶은 곳이다.

 

 

 

 

 

 

 

 

고가구와 도자기로 내부가 장식되어 있는데

생활도자기 판매도 하는 것 같다.

 

 

 

 

 

 

 

 

햇살이 드는 창가

조용하면서도 햇살을 받을 수 있는 곳

주위의 모습과 풍경을 바라보며

한껏 분위기 내며 차 한잔 하고픈 자리이다.

 

 

 

 

 

 

 

 

이곳저곳 장식해 놓은 소품들과 장식

주인내외의 샘세 함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다.

 

 

 

 

 

 

 

 

 

ㅎㅎㅎ 웃음의 꽃은 행복입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아 저절로 웃음이 나오겠다.

 

 

 

 

 

 

 

도자기와 소품들을 진열해 놓았는데

여러종류가 있어

하나하나 살펴보니 재미가 있다.

 

 

 

 

 

 

 

 

천정에 황토 흙으로 장식을 하고

황토 흙으로 문양도 새겨 놓았다.

무슨 모양일까...자세히 쳐다본다.

 

 

 

 

 

 

 

 

내부에서도 창문을 통하여

바깥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잔에 

음악을 감상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며 쉬어갈수가 있다.

 

 

 

 

 

 

 

 

 

벽과 등을 장식한 소품에

새로운 멋을 느낀다.

 

 

 

 

 

 

 

 

이것저것 좋은 글귀와 도자기, 소품들로 장식이 되어서

제법 구경거리가 솔솔 하다.

 

 

 

 

 

 

 

 

삼나무와 흙으로 꾸며진 식당 내부

깨끗하면서도 분위기가 좋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길섶나그네 자리터.

 

 

 

 

 

 

 

 

주방내부가 공개되어있고

청결하게 정리되어 있어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곳에서는 3년이상 직접 담그고 오랜기간 숙성시킨 된장,소금,각종 효소

야채등으로 맛을 내어

전통차와 전통음식을 맛보며 즐길수 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곳저곳 좋은 글귀들을 읽어본다.

 

 

 

 

 

 

 

 

도자기와 여러 장식품들

 

 

 

 

 

 

 

 

편백나무와 황토 흙으로 된 천정에 메달린 등

예술품을 보는 듯..

 

 

 

 

 

 

 

외곽 쪽으로 가는 복도

여러 가지 장식품에 눈길이 간다.

제주의 옛 맛을 느껴보기도 한다.

 

 

 

 

 

 

 

 

연인들이 소곤거리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다.

뒤쪽 외진곳 ㅎ

 

 

 

 

 

 

 

 

각가지 나무와 그림으로 장식을 해 놓았는데

연인들이 앉으면 한 분위기 있겠다.

 

 

 

 

 

 

 

 

 

내부전체가 황토와 편백나무, 삼나무로 되어 있다.

 

 

 

 

 

 

 

 

쇠종 과 나무,

나무결 무늬와 그림이 조화를 이룬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섶 茶室인데

계단과 벽 온통 삼나무와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 향이 가득하다.

 

 

 

 

 

 

 

 

 

다실이 여러 실 있는데 분위가 조용하고 아늑하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차를 손주 다려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았다.

 

 

 

 

 

 

 

 

다기세트가 종류별로 정리가 되어있다.

 

 

 

 

 

 

 

 

천정이 또 다른 분위기를 준다.

 

 

 

 

 

 

 

 

다실 내부의 모습

마음까지 내려놓고 쉬어가며 차 한잔 하고픈 곳이다.

 

 

 

 

 

 

 

 

이곳역시 다른 다실내부

벽의 황토와 창문, 그리고 천정

분위기가 참 좋다.

 

 

 

 

 

 

 

 

예술적인 분위기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다실내부 역시 구경거리가 솔솔하다.

전통 한지로 천정을 도배하여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다실외부 역시 주인장의 감각적인 세밀함으로

운치가 있다.

 

 

 

 

 

 

 

 

다실에서 내려가는 입구 쪽

창문 바로 앞이 길섶펜션이다.

 

 

 

 

 

 

 

 

길섶나그네 메뉴판

 

 

 

 

 

 

 

 

다기세트가 종류별로 준비가 되어 있어

쉬어가며 그 맛을 음미하면 좋을 것 같다.

이곳에서 영양들께 수제비와 팥빙수를 먹었는데

맛도 참 좋지만 아늑한 분위기로 또 찾고픈 곳이다.

막걸리와 부침게 로 터벅이던 걸음 잠시 쉬어가며

시원한 마음으로 길을 떠나고 싶어진다.

 

 

 

 

 

 

 

 

 

뒷 뜰에 피어난 꽃 양귀비와 야생화들

장독대와 펜션은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기에 담질 안했는데

가득 피어난 정원의 모습이 아름답다.

 

 

 

 

 

 

 

 

 

도로에서 바라본 길섶나그네 식당모습이다.

휴양펜션과 식당

주인장의 손길로만 지어진 흙과 나무의 집

편백과 삼나무의 피돈치드가 풍겨 나오고

아늑함이 있는 곳

나그네 쉼터..

잠시 짐 벗어 번지고 나 역시 쉬어간다.

 

 

관광객이나 지나는 사람들, 향토음식과 고전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면 좋을 것 같다.

분위기나 머무르는 시간이 기억에 남을만한 펜션과 식당,다실 이기에

제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이렇듯 포스팅 해 본다.

 

제주에 관광오시게 되면 또한 이곳을 지나시는 분들

기회가 되시면 찾아보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참고로 이곳은 유명 관광지로 갈수있는 길목이기에

잠시 쉬어가며 관광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예약이나 문의는 이곳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길섶나그네주소: 제주시 조천읍 미래로 241 번지

길섶나그네펜션: 064-782-5971

길섶나그네식당,다실: 064-782-5970

길섶나그네 사이트주소 : http://www.gilsup.kr/

 

2012.5.17

 

 지나는길

쉬었다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