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추억
입김 담아 길게 불면
그리운 모습 보인다.
지나온 시간 속 머물렀던 곳
구름, 산, 바다
이곳에 펼쳐진다.
송악산 위에 엎드려
구름 날개 짓 하듯
그리움 속 파고든다.
턱 고여 흥얼대다
송악에 등 기대면
날개 짓 하는 내가 보인다.
후~~~~
입김 내여
날개 짓 멀리 해 본다.
2011.8.25 낙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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