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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 이야기/풍경이야기

부웅~ 모래사장.

 

시흥리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성사일출봉이 운무에 휩싸여 있고 오른쪽 오조리 식산봉(바우오름)이 나지막하게 보인다.

썰물대이면 유난히 넓게 나타나는 모래사장이다.

 

올레1코스 길목이기도한 이곳을 지나가면

일출봉과 모래.그리고 우도의 모습을 한문에 조망할수 있어 시원함을 느끼곤 한다. 

일출봉위의 구름이 멋있다.

푸른하늘에 펼쳐지는 구름의 모습이 아름답다.

 

넓은 모래사장위에 해상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다.

한번 해보고픔인데 종목은 모르겠다.

 

멀리 일출봉 운무가 마음을 자꾸 다급하게 만든다.

어쩌면 좋은 모습을 볼수 있겠다 싶은 것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모래빛과 바다빛,그리고 운무에 가린 일출봉의 모습속에

해상스포츠를 하며 달려가며 바라보면 얼마나 좋을까..부럽다.


요사이 한치잡이를 많이 하는데

해풍이 불어오는곳에서 말리고 있다.

그 풍경이 이채로와 담아본다.

 

 먹음직 스러운 한치?(준치정도 되겠다)

질겅씹어가며 올레1코스인 이 해안도로변을 걷고 싶은 마음이다.

 

넓은 모래사장과 구름모습

오징어 넘어 멀리 우도의 모습이 보인다.

 

모래사장과 운무에 싸인 우도 모습

 

 모래사장과 운무에 싸인 우도 모습


오조리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우도의 모습

우도봉이 운무에 덮여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