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변에 길 양쪽에 제법많은 수국들이 꽃이 피어
지나는길을 즐겁게 한다.
이곳에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지나는길 쉬어가며
짙은 바다와 우도를 구경할수 있다.
하도 철새도래지 뚝을 지나 조금 가다보면 전망대가 보이는데
짙은 바다빛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곳 바다는 가끔 특이한 현상이 있다.
바다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듯 짙은 바다색 가운데
하얗게 펴저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 몇 번 본적이 있다.
언덕과 현무암
그리고 둥그런 바위돌로 탑을 쌓아 놓기도 하였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관광객 들이 돌을 쌓고 올려 놓아
기념 및 행복기원을 한것같다.
전망대에 서면 우도가 가깝게 보인다.
짙은 바다빛과 우도
지나는 어선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
마침 나리꽃이 곱게 피었다.
그 모습 이뻐 담아 본다.
20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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