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드라이브 간다.
북촌 다려도 앞에서 성산일출봉 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가보고 싶어 길을 나선다.
많이 변했겠다 싶어 카메라 둘러메고 해안도로를 가본다. ㅎ
출발~~부웅~~~~~
다려도가 보이는 곳에서
바다빛과 하늘빛이 좋다.
하늘바람꽃이 피어있어 담아본다.
청정지역의 바다 에는 초록빛 어초들이 돋아난다.
햇빛에 반사된 구름의 붉은빛
바다에 간간 히 비춰온다.
지나는길 쉬어갈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바다빛과 구름이 포근한 모습
언덕위에서 바라본다.
바닷가에서 해초류를 채취하는지 열심이다.
코스모스까지 피어 있어 눈길을 준다.
김녕입구 바닷가
물빛과 바다돌들이 대조적이다.
이곳에는 조개류 들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
조개를 잡는 사람들
김녕 해수욕장 야영장이다.
비취빛 바다가 보이는 풀밭위에 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한다.
각종 편의시설도 만들어 놓아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여기에서 부터 성산포까지 해안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드라이브 관광에는 최고이다.
하얀모래가 유난히 맑은 해수욕장 모습이다.
바다빛 또한 일품이다.
멀리 땟목을 이용한 돗단배가 떠 있는데 오늘은 돗을 내리고 낚시를 하는가 보다.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찾아든다.
아직은 좀 한가 한듯 하지만 이곳은 주해수욕장 옆쪽이라 캠핑하는 사람들의 놀이터가 된다.
바다색과 모래색 그리고 화산암의 바위색
전형적인 제주바닷가의 색이다.
바위틈에 자라나는 순비기들
꽃이피면 향기 좋겠다.
물속에 첨벙되며 뛰노는 모습에 들어가고 싶음이다.
가끔 이 의자에 앉자 일몰을 구경했었다.
일몰풍경과 돗단배가 있을때이면 외국의 하와이 같은 느낌이 든다.
참 아름다운 곳 중에 한곳이다.
야영장 풀밭
해안도로를 가면서 김녕해수욕장 주변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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