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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蘭 과함께 낙서

蘭을 보는 미소

蘭을 가까이 하는 애란인들의 미소는

요즘들어 더 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新芽를 바라보는 그 미소는

애란인들이 아니면 가질수 없는 미소가 아닌가 싶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바라보며

들낙거리며 또 바라다 보는 그모습은

꼭 어린애 닮아가는 미소가 아닌가 모르겠다.

 

때론 안타까움에 들여다 보는 마음

조바심에 걱정어린 모습으로 요리조리 살피는 그모습

사랑스러움에  안타까움이 더해가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싶다.

 

애란인들의 집을 방문하며

난담을 나누며 신아를 바라다 보는 모습

그 순간의 이야기는 참으로 밝은 인생동행의 난인들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몇몇 애란인들의 난실을 방문하며

징그럽게? 달린 신아의 모습이며

이쁘게 화장토위를 뚫고 나온 신아를 보며 탄성을 지른다.

 

아~~정말 이쁘다.

그리고 건실하게 자라는 그모습은 웅장하리만큼 거대하고

내 마음까지 건강하게 한다.

 

신비롭게 느껴지는 신아의 모습

이럴수가 있나 싶게 많이달린 신아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모습은

난과 같이 살아가는동안에 자식에게 배푸는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

 

신아들의 모습은 그냥 얻어지는것이 아니고

배푸는 정성과 곁에 가까이 두어 이야기 함으로서

얻어지는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내 난실에 들어서서

살피지 못한 난앞에서 신아를 바라본다.

미소의 난이 있고 안타까움에 난이 있다.

방문한 애란인의 난과 신아의 모습이 보인다.

 

비교하는 마음에

나의 욕망이 있지 않았나 싶어

지난 시간속에 난과 어떻게 지냈나 생각을 해 본다.

욕심이 있었고 아니한 생각으로 방관한 모습이 있었다.

 

난앞에서 미소를 지어본다.

그리고 미안함에 머리를 극적 거려 본다.

그리고 요리조리 하나하나 살펴보며

잘 자라주는 난앞에서 이야기를 전해본다.

우리 건강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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