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과 홀로나무 2016. 11. 7. 홀로 서 있는 한그루의 나무 언제까지 살아갈까.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같은 울타리 속에 있던 나무들 세월의 야속함에 병들고 쓰러져 흔적이 없고 빌레 틈에 겨우 살아남은 한그루의 나무. 내 세월의 흔적에 내 모습 한탄하며 찾았던 자리 홀로 서있는 나무도 그랬나 보다. 용눈이 오.. 용눈이 오름에서 커피한잔 하다. 2012. 6. 24. 용눈이 오름은 찾을 때 마다 다른 멋을 준다. 유연한 곡선위에 하나둘 그려지는 자연의 멋 오름 능선을 타고 흐르는 바람까지.. 오름의 곡선위에 채색되는 하늘빛과 구름~ 용눈이 오름에서 쉬어간다. 목초 사이로 트여진 길 오름 능선의 곡선을 바라보며 하늘빛의 좋음에 가슴 마져 시원.. 용눈이오름 정상에서 노을을 보다. 2011. 9. 2. 용눈이 오름 정상에서 8월 마지막 날의 해를 바라본다. 흐릿한 날씨 속에서 바라본 해넘이 오름을 감싸드는 흐릿한 운무속 길게 뻗어간 도로마저 희미하게 보인다. 높은 오름 뒤로 거슨새미 오름과 안돌 밧돌 오름이 희미하게 보인다. 앞쪽의 손지봉 좌측의 거미오름 오른쪽 높은오름 노을빛이 뿌옇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