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개해안 달콤한 풍경. 2012. 7. 27. 커피한잔 달짝지근한 맛 우도의 해무를 보며 혀 바닥 돌려가며 느껴본다. 말(馬)한 마리 여유롭게 풀을 뜯듯 뻥 티기 판 과자 아삭아삭 소리 내여 씹어본다. 달콤한 맛.. 해무와 말(馬)과 일출봉이 있는 오정개 해안에 있다. 2012.7.24 오정개해안 2012. 4. 24. 파도소리 시인의 소리 꽃들의 소리 바람이 살며시 전해준다. 눈감으면 코 속으로 귀 속으로 가슴으로 오정개 해안의 소리 들려온다. 풀밭에 앉자 그림을 그리듯 바다빛과 하늘빛 꽃들의 수즙음 해안의 모습을 담아본다. 2012.4. 오정개 해안에서. 일출봉이 보이는 풍경 2012. 4. 23. 해풍에 봄 향기가 있다. 유채꽃 살랑 장다리꽃 성큼 넘어선 향기가 일출봉에 퍼져간다. 파란 바다위에 떠있는 섬 우도의 유채와 장다리꽃 바다 건너 소담을 나누듯 살랑거림에 우도가 더욱더 가까이 있다. 유채꽃 넘어 보이는 일출봉에 노랑나비 찾아든다. 봄의 전령이 늦은듯 서둘러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