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
시인의 소리
꽃들의 소리
바람이 살며시 전해준다.
눈감으면
코 속으로
귀 속으로
가슴으로
오정개 해안의 소리 들려온다.
풀밭에 앉자
그림을 그리듯
바다빛과 하늘빛
꽃들의 수즙음
해안의 모습을 담아본다.
2012.4.
오정개 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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