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화원 장다리 화원 2012. 5. 7. 화원 속에서 꿈을 꾼다. 장다리 꽃 위를 날아 오름의 곡선을 타고 걷던 길 위에 머무른다. 내가 바람이 되듯 내가 꽃이 되듯 뉘어져 가는 화원위에 한 송이 꽃이 된다. 솜털구름 머릿결 바람친구 뺨 위에 간지럼 태우다 멈춰서고 나를 안고 살며시 날아간다. 꿈결 속 장다리 화원 이미 품어.. 비밀화원 에서 차 한잔.. 2012. 4. 20. 어? 어? 노루다~!!! 비밀 화원속에서 커피향을 음미하며 오랜만의 여유를 부리고 있는데 어린 노루 한 마리 나를 쳐다보고 있다. 어? 잠시만~!!! 얼른 의자위의 카메라를 집어 차창 문에 같다 대는데 음찔~ 거리는 모습이 뛸 모양세 이다. 흐릿한 날씨와 어두워 가는 날씨 탓에 조리개 값도 .. 아끈다랑쉬오름과 유채 2012. 4. 17. 오랜만에 비밀화원을 찾았다. 봄은 오는가 싶더니 벌써 깊어진 봄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유채꽃과 장다리 꽃 나의 화원은 예전 같지는 않지만 포근한 화원 속에 몸을 맡겨본다. 이곳저곳 머물던 자리 찾아 오랜만의 여유를 즐겨본다. 유채와 장다리 속에 머물며 그 모습들을 담아본.. 이전 1 다음